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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리금융, 취약계층 폭염 예방 선풍기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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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태승(왼쪽 두번째)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직원들과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 제작 ‘우리(WOORI) 시원한 여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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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WOORI) 시원한 여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진행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우리금융은 올 상반기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풍기·쿨매트 등 냉방용품 △여름나기 식료품 △안전한 물놀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이뤄지며, 네이버 해피빈 및 다음카카오 같이가치 등 기부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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