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코레일, 열차여행 활성화 '맞손'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5일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19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 열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6.25.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2019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 열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코레일 관광열차를 대전·충청지역으로 확대하며 대전방문의 해 홍보와 역사 공간 활용에 협조하게 된다.

대전시는 열차연계 관광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지원, 코레일 홍보매체 이용 홍보, 대전방문의 해 여행정보 제공 등에 나서게 된다.

◇ 대전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선 모범 보훈대상자에 표창과 함께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 대전시, 북대전지역 악취개선 민·관 협의체 첫 회의

대전시는 25일 대전테크노파크 IT전용벤처타운 중회의실에서 '북대전지역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북대전 지역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구 의원과 시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사업장 대표, 공무원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1년 5월 31일 까지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과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민·관 합동 야간 악취순찰반 운영 등 다양한 악취저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 7월 13일 한밭대 체육관서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13일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e-스포츠 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본선으로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개인전으로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 등 4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팀과 개인전 1·2위 4명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전국결선 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해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최강자를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는 대전에서 열린다.

◇ 대전 7030기념 사진전 ‘대전 찰칵’

대전 한밭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 7030기념 사진전, 대전 찰칵!'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에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발전되는 시가지 변천사와 발전하는 대전의 모습,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일상을 담은 사진 70여점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 대전소방, 국가유공자 120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대전소방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등 국가유공자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달 말 까지 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중 보훈섬김이 12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joemedia@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