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청주시설관리공단, 여자화장실 65곳 안심스크린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공중화장실 칸막기 하단 등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북도내 공중화장실 73곳(537개)에 안심스크린이 설치됐다.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내 여자화장실 65곳에 안심스크린 39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의 하단부와 바닥의 10㎝가량 틈을 막아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공단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내 체육시설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cooldog7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