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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캠핑장과 연계된 한뼘길, 국제평화아트파크 등도 말끔히 정비했다. 이밖에 에코스쿨 생태체험장 내 정자 보수를 마무리했으며, 평화의 댐 선착장에 안전을 위한 볼라드 설치도 끝냈다.
또 화천군이 운영하는 상서면의 풍차펜션과 만산동 캠핑장의 운영방식이 6년 만에 대폭 개선된다. 군은 두 곳의 야간 통합 근무제를 도입하는 한편, 내달부터 새로운 통합 예약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의 댐 주변 오토캠핑장과 에코스쿨 생태체험장에는 현재까지 약 500여 팀이 방문해 화천의 청정자연을 만끽했다. 이달 말까지 예약도 약 70여 건이 차 있는 상태다.
특히 지난해 11월 평화의 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완료 이후 개장한 오토캠핑장은 주변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종공원, 세계 최대 트릭아트, 비수구미, 한뼘길, 평화누리길 등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효과를 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축제 시즌을 맞아 화천을 찾는 캠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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