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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도심 속 물놀이장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9.6.25/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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