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는 25일 전찬걸 울진군수, 함윤성 SK디앤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풍력발전단지 종합운영센터에서 '울진현종산 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풍력은 풍력발전기 3.6메가와트급 14기, 3메가와트급 1기 등 15기로 총 53.4메가와트 규모다. 3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이용량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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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디앤디는 2015년 제주가시리풍력, 올해 울진풍력을 준공한데 이어 올해 경북군위 등 9개 단지의 후속 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다.
함윤성 대표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중점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발맞춰 풍력발전단지 개발 및 운영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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