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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반도체 LED 썬라이크, 광융합 엑스포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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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의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SunLike)가 25일 열린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신기술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반도체 특허기술인 썬라이크는 자연광 스펙트럼 곡선을 재현한 세계 최초 LED 솔루션이다. 난반사와 눈부심,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강한 블루라이트 피크를 자연광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시각적 편안함과 생체리듬 안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썬라이크는 조명 아래에서도 자연광으로 보는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 유현종 서울반도체 대표는 "국제조명협회가 2021년부터 병원,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 인간 중심 조명의 본격적인 도입을 예상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 적용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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