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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입소문 유기농 분유 '힙'... "한국 성장세 놀라워... 제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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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의 글로벌 CEO 스테판 힙(Stefan HiPP)이 서울에서 진행된 제 6회 힙 아시아 지역 미팅에 참석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신제품 출시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힙은 1899년 독일 영유아식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알려져 공식 진출 이전부터 ‘직구템(해외 직접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유럽연합(EU)법의 기준치보다 많은 260개 이상의 자체 검사항목 기준으로 깐깐한 인증을 거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9월부터 공식 진출했다.

스테판 힙 CEO는 “아이를 위한 유기농 제품 선택에 매우 신중한 한국 소비자들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신뢰를 보내주어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한국 시장 진출 계기를 밝히며 “한국 내에서 힙이 보이고 있는 성장세가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힙은 올 하반기부터 추가 제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중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분말 유아식인 힙 시리얼과 이유식 제품인 힙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테판 힙은 “한국 공식 진출 이전부터 지금까지 힙에 보내준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기위해 정직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다양한 힙 제품 라인에도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힙의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마켓컬리 및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힙(HiPP)’ 글로벌 CEO 스테판 힙(Stefan HiPP).[사진=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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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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