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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검찰, '딸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21일 피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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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성태로 향하는 '채용비리 수사'…검찰, 소환 검토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친딸이 KT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혐의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지난 21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김 의원이 딸의 부정채용에 직접 개입했는지, 부정채용을 대가로 KT에 모종의 특혜를 제공한 것은 아닌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검찰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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