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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주 삼다수' 글로벌 먹는 샘물로 위상 높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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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3 스타'로 선정돼

제주/아시아투데이 양준호 기자 = ‘제주 삼다수’가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먹는 샘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제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24일(현지 시각)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에서 개최한 ‘2019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삼다수는 지난 해 출시 20년 만에 국제식음료품평원에 출품,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3 스타’로 선정됐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제주 삼다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맛 뿐만 아니라 품질 관리도 인정 받고 있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뿐만 아니라 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미국NSF(미국국가위생국)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2년 연속 국제식음료품평원 미각상 수상으로 제주 삼다수의 가치를 국제 사회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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