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년 임기동안 대한민국 영향력 강화할 것"

이데일리

서창우 신임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취임식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덕 전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장, 서 신임 부회장, 프레다 펑(Freda M. Fung)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대표.(사진=한국파파존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서창우 서울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올림픽 아시아지역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에서의 서 부회장의 행보와 스포츠 외교 역량이 중요하다.

임기는 3년이며 중임이 가능하다. 서 부회장은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소속(중국·한국·대만·홍콩·마카오·몽고) 6개국의 스페셜올림픽 운동을 활성화하며 후원 및 대정부 협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 부회장은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 중 취임사에서 “2020년에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해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