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Z, '아타칸' 국내 출시 20주년...의료비 지원 기부금 마련

[라포르시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5일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심장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5~6월 두 달에 걸쳐 전국 2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주년 심포지엄의 부대 행사에서 마련했다. 의료진들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접수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메시지 한 건당 5,000원씩 적립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의 하나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타칸의 20주년을 축하하고, 심장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며 "기부를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처방 경험과 신뢰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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