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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삼성전자, 인덕션 활용 쿠킹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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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후 셰프와 협업
국내 정상급 셰프들과 행사 개최 예정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서울 충무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이충후 셰프의 요리 시연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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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주제로 한 소비자 대상 쿠킹클래스를 지난 24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요리를 시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제품 특징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인덕션이 불꽃을 통한 직접 가열 방식 대신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전자기유도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안전하며 높은 열효율로 조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기 때문에 '쿨 키친'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와트)의 강력한 화력과 1개의 인덕션 화구를 최대 4개로 분할해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이 특징이다. 또 기기 작동 상태와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가상불꽃, 정교한 온도 조절은 물론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가 간편한 마그네틱 다이얼 등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올 연말까지 샘표 우리맛 공간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강민구·임기학·임정식 등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소속 국내 정상급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총 9회의 쿠킹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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