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지수편입이 완료됨에 따라 단기 주가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고, 실적성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휠라코리아는 2분기 매출 9754억원, 영업이익 14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29% 각각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판매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 강세와 전년동기의 낮은 기저가 더해진 결과”라며 “올 2분기 휠라 본업의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따른 정가 판매율 상승의 선순환이 계속되는 영향으로 자회사인 아쿠시네트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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