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먼저 < 시진핑 > 오늘(20일) 오전 북한에 도착했지요?
[노동일/60대 공감 위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북한을 국빈방문 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전 11시 40분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2005년 당시 후진타오 주석 이후 14년 만입니다. 시 주석은 내일까지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데요. 아직 확인되고 있지는 않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공항에 나와 시 주석을 영접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찬 후 북·중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환영 만찬을 갖고, 축하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 주석의 방북 소식은 중국 관영매체들이 사진이나 영상 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사실만 전달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 결과는 시 주석이 귀국할 쯤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시 주석의 방북을 특집으로 구성해 '이번 방문이 양국의 역사에서 새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라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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