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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선보이는 현대적인 '돈 조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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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서울오페라앙상블은 28∼2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를 공연한다.

오페라 ‘돈 조반니’는 세비야의 소문난 바람둥이 돈 조반니가 기사장 딸인 돈나 안나 집에 침입하다 기사장과 맞닥뜨리자 그를 살해하고 도망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과감한 각색으로 작품 배경을 가상의 동양 항구도시로 바꾸고, 오페라 대사 부분인 레치타티보를 우리말 대사로 치환해 현대적 느낌을 낸다.

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정나라가 지휘한다.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인 서울바로크플레이어즈, 서울오페라앙상블합창단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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