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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90년생 경영자가 도입한 주4일제 근무, 직원 행복으로 고객 감동까지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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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복지가 만든 명품베개로 연 매출 100억원 노리는 베개날다

‘착한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많은 소비자는 ‘착한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28차 완판', '180만개 판매 돌파' 기록을 갱신한 글로벌 리빙라이프 브랜드 ‘베개날다’ 전혜린 대표는 파격적인 복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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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017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 착한 기업인가’라는 질문을 한 결과, 가장 많은 비중인 응답자 30.1%가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기업’을 착한 기업으로 손꼽았다.이처럼 근로자 복지향상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도 많은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전혜린 베개날다 대표(CKO)는 중소기업 최초로 주 4일제 근무를 도입하는 한편, 1년 근무 시 10일간의 유럽여행을 제공하는 복지제도로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또한 근로자 복지 외에도 높은 노동 강도로 잘 알려진 현직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사 베개를 무상 제공하는 활동도 화제가 되고 있다. 90년대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최근 항공 승무원들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사건을 접하며 또래 승무원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전 대표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90년대생의 젊은 경영인 전혜린 대표는 서울 소재 약학대학 졸업 후 약사의 꿈을 키우던 중, 부모님의 침구 사업을 세계적인 규모로 키워보겠다는 목표로 처음 사업을 시작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젊은 감각으로 시장을 저격하고 있다..베개날다의 이러한 전략은 시장에 적중해 금년엔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추베개, 일자목베개로 잘 알려진 '한아름 베개'는 최근 18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머리, 목, 어깨로 이어지는 신체 특징을 반영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도록 목과 머리를 안정적으로 감싸 깊은 숙면을 돕는다.한편 스르르 베개는 신소재인 초극세사 마이크로화이버 솜을 사용해 커버와 베개 속까지 완벽하게 뭉침이 없는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발암 물질 라돈 무검출, 항균도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살균성을 검증 받았고, 미국 FDA 가 인증한 친환경 섬유 사용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베개날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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