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서울~제주 노선의 주중 편도 운임은 8만6000원이지만 6월 20일부터는 선호 시간대 운임이 8만9000원으로 오르고, 일반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8만60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7월 1일 출발편부터 유료로 사전 배정이 가능한 이코노미클래스 선호 좌석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선호 좌석 사전 예매 서비스는 승객들이 선호하는 넓은 공간의 앞 열 좌석을 단거리 3만원, 중거리 5만원, 장거리 15만원 등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배정해주는 서비스로, 앞 열 좌석과 더불어 비상구석까지 선호 좌석으로 추가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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