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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북대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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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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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위암 4차 적정성 평가와 유방암 6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적정성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진행한 전국 각 204개와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평원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를 비롯해 수술, 방사선 항암 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와 입원진료비 등에 대해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만점에 가까운 99.78점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의료의 질을 꾀하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으며, 위암은 4차, 유방암은 6차까지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위암은 1차부터 4차까지 4회 연속, 유방암은 1차부터 6차까지 6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으며 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암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환자 중심의 토탈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진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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