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분유 속 이물 확인 쉽게 투명 안전캡 도입"

분유 투명 안전캡 [남양유업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남양유업은 다음 달부터 분유 제품에 들어가는 안전캡을 투명하게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기존 분유 안전캡은 불투명해 수유 기간 중 외부에서 들어간 이물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쉽도록 투명 안전캡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수유와 보관 방법에 대한 영상물을 제작해 안심 수유 캠페인도 펼친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