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금융말말말]최종구 "혁신의 그늘도 포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SK경영관에서 열린 미래 금융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5월4주차(5월20일~5월24일) 금융권 주요 어록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은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이 여는 미래 금융의 세계’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앞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혁신의 목표와 방향”이라며 “뚜렷한 목표와 방향이 없으면 변화에 휩쓸려 방황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의 빛 반대편에 생긴 그늘을 함께 살피는 것이 혁신에 대한 지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퇴임식에서 “사무관 시절 겪은 IMF 외환위기 때 깊은 좌절과 상처, 아픔을 한시도 잊지 않았고 우리 국민이 다시는 그런 수모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 금융과 시장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왔다”면서 “이제 한 사람의 자유인으로 돌아가 바삐 사느라 소홀했던 부분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혁신 소외 계층에 대해 과할 정도로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전날 차관급인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