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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롯데캐슬 클라시아, 사전 무순위청약에 2만9209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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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 도보권에 짓는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사전 무순위청약에 2만9000여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2~23일 이틀간 진행된 롯데캐슬 클라시아 무순위청약에 총 2만9209명이 신청했다. 204가구가 일반분양되는 전용면적 59㎡B에 9090명이 접수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전용 59㎡A(18가구)에는 1910명이 접수했다. 전용 59㎡C(89가구)와 전용 84㎡A(196가구)는 2563명과 7466명이 각각 신청했다.


전용 84㎡B(40가구)에는 2890명, 전용 84㎡D(55가구)는 2729명, 전용 84㎡E(7가구)에는 410명이 몰렸다. 일부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인 대형평형인 전용 112㎡A(9가구)는 986명, 전용 112㎡B(19가구)에는 1165명이 접수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용 59~112㎡, 총 2029가구로 이 중 637가구가 일반 분양분된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일반청약은 24일 특별공급, 27일 해당 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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