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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귀금속 수리하러 찾아간 금은방서 240만원어치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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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석·귀금속 절도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12일 낮 12시 35분 부산 중구 B(74)씨 금은방에 귀금속 광택 작업을 요청하러 갔다가 내부 서랍을 뒤져 목걸이와 반지 등 24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건넨 귀금속을 B씨가 광택 전문업체에 맡기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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