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홈 미니 유출 사진(폰아레나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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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의 미니 버전 제품 사진이 유출됐다.
22일 폰아레나와 더버지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홈 미니 제품 사진이 최근 미연방 통신위원회(FCC)의 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이미 제품이 공개된 '갤럭시홈'과 달리 짧은 몸에 다리가 없다.
삼성전자 갤럭시홈 미니는 이달 초 국제 블루투스 인증기관 SIG로부터 블루투스 인증받은 데 이어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갤럭시홈 미니를 상반기 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홈 미니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홈'의 실물을 공개했지만 약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출시 일정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아마존 등의 경쟁사들이 출시한 AI 스피커 제품들이 소형화로 나오고 있어 보급형 ‘미니’버전을 먼저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송영록 기자(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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