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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123명 참가 ‘게임아카데미’ 4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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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인재육성 과정.. 8개월 간 기획·디자인 등 교육
3기 참가자들은 심화반 운영도


파이낸셜뉴스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들이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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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게임아카데미'의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발대식에는 총 123명의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학생과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 김태규 교수, 세종대 김혜란 교수, 아이엠그라운드 정선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약 1달 간 서류전형 및 면접(필기테스트 포함)을 통해 게임아카데미 4기 선발을 진행했으며, 약 8개월 동안 게임 기획 및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3기 청소년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외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게임 경진대회 및 본인의 작품을 외부에 선보이는 게임아카데미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등)', '인재키우기(게임아카데미 등)', '마음나누기(기부 및 봉사활동 등)'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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