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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분양돋보기] 대구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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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현대건설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인근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다사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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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달 중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인근에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한다. 대구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다사읍에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로 아파트 6개 동과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등 7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674가구로 △84㎡A타입 584가구 △84㎡B타입 90가구다. 오피스텔은 62실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사읍은 달성군 아파트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2006년 497억원 규모였던 다사읍 아파트 거래 총액은 지난해 3,649억원으로 7배 이상 성장했다.

초역세권 입지에 교통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위치하고 있다.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을 통해 각각 대구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내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다사읍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다사~왜관 광역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심인중ㆍ고는 다사읍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달성군에서 중고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 내 학교를 다니면 대학 진학 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됐다. 아파트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ㆍ팬트리ㆍ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세대 현관 에어샤워,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설비도 갖췄다.

전 세대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시켰으며 동 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도 확대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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