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부산 편의점에서 조현병 30대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조현병을 앓는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손님 2명과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8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4년 전 조현병 진단을 받은 한 씨가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최근에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약을 먹지 않아 한 씨의 어머니가 파출소에 찾아와 약을 먹게 타일러 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응급입원한 한 씨의 상태가 좋아지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