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박홍근 의원은 "조선과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하도급 거래실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또 자동차 등 산업 분야에서 하도급업체와 전속거래 실태를 조사해 전속거래 강요를 비롯한 납품단가 부당결정, 경영간섭 등이 있었는지를 점검하고 하반기 범정부 하도급종합대책에 개선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의류 봉제 사업에서는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상생협약을 유도하고 불공정행위 자정 실행 의지가 없으면 하반기 직권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윤진호 기자 /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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