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는 현지시간 5일 데일리메일 일요판인 메일온선데이에 기고문을 냈습니다.
메이 총리는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를 지목해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유권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당분간 견해차를 제쳐두고 타협안을 도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한 지 이제 3년이 흘렀다"면서 "국민은 이제 진정 우리가 더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자신의 합의안이 여당인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들의 반대로 하원에서 잇따라 부결되자 EU 관세동맹 및 단일시장 잔류 등을 놓고 노동당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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