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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두바이 왕자·만수르 처남이 한국 찾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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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한국을 방문한 셰이크 함단. [사진 셰이크 함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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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군주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셰이크 함단이 최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처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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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셰이크 함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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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함단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경복궁과 청계천 등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팔로어 790만명에 이르는 그가 서울을 방문하자 국내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그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가족의 병문안을 위해서라고 알려졌다. 그의 팬 계정엔 셰이크 함단이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는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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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로 셀카를 찍는 셰이크 함단. [사진 셰이크 함단 인스타그램]


셰이크 함단은 두바이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귀족이지만 화재 현장에 구조대원으로 등장하거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공개해 UAE에서 유명인사(셀럽)로 통한다. 그는 지난 16일(현지시간)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로 자신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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