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 대표 취임 이후 한국당이 벌이는 두 번째 장외투쟁으로 의원들은 물론 전국 253개 당협에서 위원장과 당원 등이 총동원됩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작하는 집회에선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직접 나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강도높게 비판할 예정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부터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1.6㎞ 가두 행진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의 선거제 개혁안과 공수처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오늘도 국회 회의실을 봉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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