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밀양 성폭행' 피해자 첫 공식 입장…"동의한 적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과거 경남 밀양에서 발생했던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한 유튜브 채널이 공개하면서 최근 논란이 일었죠. 이 사건의 피해자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은 이 유튜브 채널에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데 동의한 적이 없다며 잘못된 정보로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며 20년 만에 다시 조명된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