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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정지원 아나운서 남편 소준범 감독, 알고 보니 교촌치킨 소진세 회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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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준범 감독의 웨딩사진. /정지원 SNS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인 소준범 감독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회장 소진세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와 결혼한 소준범 감독이 최근 새로 부임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5살 연상 소준범 감독과 1년 교제 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소준범 감독의 부친 소진세 회장은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해 지난 22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소진세 회장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업계에서 '유통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KBS 공채 38기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뉴스1' '도전 골든벨' '연예가 중계' 등을 진행했으며, 남편 소준범 감독은 지난 2007년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을 타고 2012년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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