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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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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필립모리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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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소외계층을 위한 직원 참여 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교육에 동참해 제빵·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하고,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더욱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꿈더하기지원센터에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금 2000만원도 기부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 2017년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속해서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고 있다.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로, 현재 총 1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 중이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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