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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홈뷰티 열풍“ 전자랜드, 1분기 뷰티가전 판매 전년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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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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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가전의 인기가 뜨겁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전자 홈 뷰티기기 프라엘(Pra.L)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만으로 이미 작년 총 판매량의 42%에 달한다.

프라엘 판매량은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당해 연도 1분기보다 17%, 3분기는 2분기 대비 45%, 4분기는 직전 분기 대비 7%, 올해 1분기는 전년도 4분기 보다 31% 신장했다.

전자랜드는 프라엘의 판매 성장 원인으로 최근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들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뷰티기기 수요층이 확대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뷰티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 4월부터 파나소닉의 뷰티 디바이스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도 판매를 시작했다. 또 최근 전자랜드는 매장 리뉴얼 시 뷰티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전품목 장기 무이자 혜택을 진행한다. 국민·신한카드로 10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제휴카드로 40만 원대 제품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뷰티가전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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