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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군포시,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와 '건강일터 만들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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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군포시와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 관계자들이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군포시



군포/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와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은 평일 직장 근무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맞춤형 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 직장인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추진된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17년 군포시 시설관리공단, 강남제비스코㈜ 두 기관과 2년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케이티 재무서비스센터가 세 번째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과 협조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은 잠재적 건강위험이 높으나 건강관리에 취약하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직원들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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