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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임실에 모인 전북 시장·군수들…“민선 7기 성공,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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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민선 7기 1차년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임실군 제공)2019.04.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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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역 시장·군수가 임실군에 모여 민선 7기 성공을 다짐했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민선 7기 1차년도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Δ자치단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Δ사회복무요원 소요경비 국고지원 Δ정부 재정 분권에 따른 시·군간 재정격차 해소 Δ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지자체별 상호 홍보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협조논의도 이뤄졌다.

전주시의 ‘특례시 지정’ 등 지역 현안이나 임실 의견문화제 등 지역별 축제 홍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한 안건을 전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 현실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인 황숙주 순창군수는 “치즈의 본고장 임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군 발전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전북 모든 시·군 지역민의 든든한 지지와 성원 속에서 민선 7기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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