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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창녕군,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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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뉴스핌

창녕군청 전경[제공=창녕군청] 20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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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에서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간 연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에 선정된 창녕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기로 했다.

'동동플러스 희망울림'이라는 사업명으로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협력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관리 △민관협력의 4가지 영역별 네트워크를 융합하고 강화하며, 주민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고 주민력 향상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분 선도자치단체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정우 군수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농촌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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