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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현대家 3세 집에서 주사기...판매책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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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구속된 현대가 3세의 자택에서 일회용 주사기와 알코올 솜이 발견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9살 정 모 씨가 귀국하기 전,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일회용 주사기 10개와 알코올 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주사기 10개 가운데 9개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1개에서는 사용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정 씨는 대마를 흡입하려는데 카트리지가 파손돼 액상을 옮겨 담으려 주사기를 사용했고, 다른 마약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알코올 솜은 피부 이상을 치료하기 위한 소독용으로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미국에서 액상 대마 '해쉬쉬 오일'을 들여와 정 씨와 대마를 피운 알선책에게 판매한 33살 허 모 씨 등 2명도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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