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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직원들이 드론을 직접 조립해 보고 있다. |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난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공직자로서의 마인드와 정보화 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무인항공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드론의 활용방안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말로만 듣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드론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3D프린팅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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