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매월 30만 원씩 360만 원 지원
농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청년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전라북도는 이들 세 분야에서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 500명에게 매달 30만원을 신용카드 선결제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월 소득이 200만원 이하인 만 18~39세 청년으로 전라북도는 첫해 시범사업비로 18억원을 책정했다.
도는 2021년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2023년까지 총 1만명(3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5월 중슨쯤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하반기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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