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국가예방접종 잘한 무주군"…질병관리본부 유공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북 무주군 보건의료원./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24일 제9회 예방접종주간 기념행사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헌신적인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해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다양한 감염병 예방사업 활동을 전개해 국민건강 보호와 사회안전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Δ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예산편성 Δ접종시간 확대 Δ미접종 영유아 예방접종 독려를 통한 영유아 완전접종률 98.01% 도달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65세 이상 주민들과 의료수급권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50세 이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8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필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면역력 강화와 감염병 발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표준예방접종지침을 준수한 시기별 적정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