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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해경, 온산항서 해양환경공단·동북화학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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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4일 울산 온산항 동북화학터미널 앞 해상에서 실시된 울산해경·해양환경공단·동북화학 합동방제훈련에서 해경 구조대가 모의파공 봉새를 진행중이다.(울산해양경찰서 제공)2019.4.24/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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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온산항 동북화학터미널 앞 해상에서 울산해경·해양환경공단·동북화학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해경은 초기대응에 따라 피해 규모가 결정되는 해양오염사고에 민간 차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바다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한 대규모 기름저장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해양시설에 입항 중이던 액체화물운반선이 부두와 충돌,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초기방제전략 수립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제 컨설팅을 제공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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