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세계수영대회 콘텐츠 개발 등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4일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 건축물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가 시연되고 있다. 이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콘텐츠 중 하나로 광산구와 아시아문화원이 공동 추진한다. 2019.04.24.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기관인 아시아문화원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콘텐츠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아시아문화원과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례로 소촌아트팩토리 외벽을 이용, 건축물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시연했다.

해당 콘텐츠는 수영선수권대회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여러 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의 문화 자원을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주력키로 약속했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4일 광주 광산구 송정배수펌프장에서 광산구청 공직자들이 여름철 재난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2019.04.24.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photo@newsis.com

◇광산구 여름재난 대비 안전 점검

광주 광산구는 여름철 재난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24일 펼쳤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광산구 2개 부서 15명으로 구성된 '협업 점검단'은 이날 송정배수펌프장과 송산근린공원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와 공원 시설 안전 상태를 살폈다.

광산구는 지난 9일부터 하천 범람, 산사태, 폭염 등 15개 분야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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