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 석가탄신일 대비 산청 대원사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가운데)과 최만우 산청소방서장(맨 오른쪽)이 지난 23일 산청군 삼장면 소재 대원사에서 주지스님과 화재예방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제공=산청소방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산청/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는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 23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산청군 삼장면 소재 전통사찰 지리산 대원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화재예방과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촛불설치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법회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발생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김 본부장은 소방서 및 사찰 관계자와 함께 대원사를 둘러보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및 화재발생 시 문화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계획 등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목재 구조인 전통사찰은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