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삼육대, 장애학생·학부모 간담회…학생 5명, 총장 장학금 수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삼육대학교가 24일 이 학교 코이노니아홀에서 ‘장애학생·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삼육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삼육대학교는 24일 학내 코이노니아홀에서 ‘장애학생·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5명의 장애학생에게 총장 특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일이었던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중증장애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과 김용선 학생처장, 정종화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교수 사모들로 구성된 도르가회가 기부 물품 판매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중증장애학생 5명에게 특별장학금으로 수여했다.

김 총장은 “ 삼육대를 믿고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장애학생 지원에 특히 신경 쓰고 있으며 삼육대를 디딤돌 삼아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나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무장애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전담센터를 두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활동 △도우미제도 △학습기기대여 △장애인 휴게실 운영 등 선진적이며 실질적인 장애학생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