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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양산시, 홈페이지에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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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양산시 홈페이지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캡처화면./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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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

양산시는 홈페이지 내 ‘현장 시장실’ 메뉴를 개설해 시민들의 신청을 직접 받고 민원이 발생되는 주요 현안사업장 위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시장실은 ‘방문은 슬림하게, 답변은 명쾌하게, 처리는 신속하게’라는 취지로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회피형 대답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가능한 사안은 신속한 해결을 약속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특히 해결이 불가한 사안에 대해서는 왜 안 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 대안제시 등 시민의 궁금증과 답답한 부분을 해소시키는 시민과의 소통 채널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에서 접수되는 민원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되며 전 실과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이나 까다로운 절차 및 격식을 피하고 편안하게 가감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힘으로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들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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