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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서춘수 함양군수, 함양교회 경로대학서 노인복지정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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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24일 오전 함양교회 경로대학에 참석해 수강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함양군 노인복지정책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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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가 함양교회 경로대학에 참석해 노인복지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20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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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 함양군은 고령화률이 31.5%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복지예산 756억원 중 57.2%인 433억원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복지예산은 무료식사배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여가지원사업,경노모당 추가 양곡 지원, 경노모당 추가 부식비 지원, 경노모당 운영비, 프로그램비, 냉난방비, 노인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고 전했다.

서 군수는 "올해부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천 창원마을을 함양군 1호 장수마을로 선정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건강 100세 장수고장인 함양의 명성이 유지된다"며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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