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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 의료지구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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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대구시 수성 의료지구 입주기업들의 민원업무처리가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성 의료지구 입주기업들의 민원업무지원을 위해 수성 의료지구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수성 의료지구 개발 완료 및 입주기업 준공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입주업체의 민원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이날부터 수성 의료지구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편을 해소하고 입주계약 및 변경계약, 사업개시 신고, 임대 신고, 기타 상담 등 입주 관련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접수 처리한다.

또 민원수요가 많은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운영해 입주 초기 입주기업체 민원처리 공백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해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형일 미래개발본부장은 “산업단지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를 몰라 기업지원사항에 대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경영활동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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