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장애인복지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등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됨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는 필수 법정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등 직장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척추장애 1급으로 동료상담가로 활동중인 이형길씨가 강사로 초빙돼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수준급의 하모니카 연주도 함께했다.

◇고창군보건소,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실시

전북 고창군보건소는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군민이다.

접종은 24일부터 연중 가능하다.

주민은 접종비 7만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군 예산으로 충당한다.

대상포진은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한 번의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고창보건소 예방접종실(560-87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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